[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안양시는 가정의 달 맞이 경로잔치가 오는 7일(10:30∼13:30) 각 동별로 일제히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각 동 사회단체가 주관하며, 동주민센터나 지역 내 학교체육관 또는 소공원 및 다목적 복지회관 등을 장소로 29개 동에서 동시에 열린다.
동 사정에 따라 평촌동은 4일 열리고, 부림동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펼쳐진다.
경로잔치에는 풍부한 먹거리에 흥겨운 민속공연이 곁들여지고, 노래와 춤으로 펼쳐지는 즉석 장기자랑 코너도 마련된다.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이나 소외계층 노인들의 많은 참석을 동에서는 당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완희 부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간부공무원들도 이날 경로잔치가 열리는 곳을 찾아 흥겨움을 함께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한정된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감에 젖기를 바란다며, 부부동반 또는 독거노인들이 많이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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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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