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휴양림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휴양림 가족캠프행사는 대전 시내 거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들이 시 홈페이지
(http://www.daejeon.go.kr) 홍보를 통해 장태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21(월)일부터 24일까지 총 40가족 120여명이 선착순 접수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에 대한 상식을 알아가는 산림골든벨, 야간에는 가족레크레이션 및 가족타임캡슐 만들기 시간을 운영하여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 장태산 숲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숲 체험, 목공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시간을 마련해 가족의 소중함과 숲의 고마움과 알아가는 좋은 가족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선 6기 출범에 즈음하여 실시하는 ‘시민이 행복한 대전만들기’행사는 참여 가족들의 참여와 관심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1박2일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을 이해하는 좋은 가정 만들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휴양림 가족캠프 행사는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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