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선출

posted Jul 16,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선출

 

 

장 클로드 융커 전 룩셈부르크 총리(59)가 유럽연합(EU) 차기 집행위원장에 선출됐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찬성 422표, 반대 250표로 융커 전 총리를 차기 EU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일부 유럽 의원들이 그의 지지를 방해했지만 승리한 것이다. 이제 시선들은 영국과의 관계를 회복해야하는 그의 팀 능력과 리더쉽을 주목하고 있다.

 

융커(전 룩셈부르크 수상)은 위원회의 정상에서 포르투갈의 호세?바로조가 뒤를 잇기 위해서, 유럽 의회로부터 지원을 얻었다. 위원회는 EU법을 제안실시하고  국민경제를 모니터해 거래 협정을 협의하며 외교관 근무를 운영하고, 유럽블록의 1400억 유로(1910억 달러) 예산을 관리한다.

 

th.jpg

 

59세의 융커는 최고의 지위를 요구하며 EU가 필요하는 균형을 잡는 위임 팀을 모으지 않으면 안된다. 안밖에서 재정 위기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블록의 힘을 축소한다고 하는 데이비드?카멜론 영국수상의 선언을 지지하는28-나라가 EU로부터의 영국의 퇴출의 가능성에 직면하거나 유지한다고 하는 요구에 관한 국민투표에 있어 각각의 가맹국은 1명의 커미셔너(포트폴리오는 대통령에 의해서 할당할 수 있다)의 위임팀을 임명한다.

 

융커 전 총리는 조제 마누엘 바 호주 현 집행위원장에 이어 오는 11월 1일부터 5년 간 EU 집행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유럽의회 투표에 앞서 가진 연설에서 3년 동안 3000억유로(약 419조1400억원)의 투자계획을 제안했다. 아울러 EU의 최저 임금제 시행과 공공 서비스 보호를 약속했다.

 

www.newssports25.com

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