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기자/스포츠닷컴]
전주 대표 공연브랜드 2013 전주한옥마을잔치 열렸네 2 『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가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선기현)은 ‘13. 5. 18(토) 20시 전주소리 문화관에서 마당창극‘천하맹인이 눈을 뜬다’(이하 ‘천하맹인’) 개막공연을 필두로 5개월간 대장정 대장정에 들어갔다
‘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잔치음식’이 결합된 1일 휴가 컨셉의 특별한 공연「마당창극 천하 맹인이 눈을 뜬다(이하 ‘천하맹인’)」가 5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전통문화 중심도시 전주 한옥마을에서 펼쳐진다.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천하맹인’은 판소리 심청가」중 ‘황성맹인잔치’ 장면을 중심으로 마당극적인 해학과 정통 창극의 짙은 감성을 조화롭게 재구성한 70분짜리 마당창극으로, 판소리계의 슈퍼스타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왕기석, 김성예, 이순단 명창 등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탄탄한 명창들의 소리와 연기가 어우러진 모습과 해학과 웃음이 넘치고 기존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리되, 장면별 무대전환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장치를 다양하게 제작하고 수성반주 등 작년보다 한층 강력해진 무대 영상, 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의 보완을 통해 작년의 흥행신화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문의 : 063-283-0223 전주문화재단)
www.newssports25.com
이보미 기자 e-bomi@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