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기자/스포츠닷컴]
바르게살기 전주시협의회(회장 박오상)는 2013. 5. 16(목) 완주군 삼례읍 상서신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 마사지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주?완주 통합에 있어 일방적인 통합이 아닌 지역 주민간 축제와 같은 통합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민간주도로 이루어진 “효도 마사지”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았으며, 이?미용봉사와 점심 찰밥봉사가 병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며 봉사의 참의미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박오상 회장은 “처음에는 얼굴마사지를 생소하게 여기던 어르신들도 봉사자들이 정성껏 마사지를 해주면 피로가 다 풀린 것 같다며 만족해 하신다”며 앞으로도 전주완주 통합을 위해서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소 지역봉사에 힘을 기울여온 바르게살기 전주시협의회는 지난 1월부터 비봉면 원이전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집수리봉사, 떡국나눔봉사, 꽃동산 조성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비봉면 구하마을, 봉동읍 우산마을 등을 방문하고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을 펼치며 민간주도의 통합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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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e-bo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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