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인 17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천태종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불자들이 손을 모아 정성 들여 기도하고 있다.
천태종 종정 김도용 대종사는 '참으로 존귀한 삶의 주인공'이라는 제목의 법어를 통해 "당신은 그대로 세상의 주인공, 물질과 명예에 그 자리를 양보하지 말라"며 "밝게 열린 날, 부처님 오신 날 가야 할 길이 열렸으니 주저하지 말고 용기 있게 나아가라"고 설파했다. (글·사진 = 노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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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손 모아 기도하는 불자
- (단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인 17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천태종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불자들이 손을 모아 정성 들여 기도하고 있다. 2013.5.17 ns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17 15: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