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컬처 신진 평론가 발굴 프로젝트

posted Jul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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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미술평론가 등용문인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 잡지 《아트인컬처》가  7회째 맞아 뉴비전미술평론상을 제정해 수상한다. 《아트인컬처》는 미술계 평론에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반이정(2002) 김정복(2006) 안소연(2012) 등 국내 유수의 평론가 배출하였다.

 

《아트인컬처》는  나이, 전공 및 학력 제한 없이 오직 필력으로 승부한다.   파이널리스트 3인의 릴레이 경합을 《아트인컬처》 지면에 3개월간 노출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는 명실공히 미술계 유수한 평론가로서 대우하며, 당선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미술 잡지 《아트인컬처》에 정식 필자로 데뷔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아트인컬처》는 당선자의 향후 비평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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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뉴비전당선자 안소연>

 

크기변환_2010뉴비전당선자_김현호.jpg <2010뉴비전당선자 김현호>


 

한국 컨템포러리 아트씬을 대표하는 미술잡지 《아트인컬처》.

 

 ‘잡지 역시 또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면서 지역, 장르, 담론 등을 가로지르는 이 시대 최고의 작가와 최고의 필진의 협업이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새 시대의 눈, 살아 있는 미술저널”이라는 슬로건 아래 1999년 10월 첫 창간한 이후 통권 200호의 고지를 앞둔 《아트인컬처》는 미술 현장을 면면히 기록해 매달 한 권의 책으로 담아, ‘종이 언론’의 아카이브적 전문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트 저널리즘에 특화된 《아트인컬처》의 에디터십은 기획력과 완성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3년에는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단행해 국내외 미술계에서 다시 한 번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13년 ‘컨템포러리 아트’에 이어 2014년에는 ‘아시아’를 테마로 한 기획물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며 한국 미술을 넘어 아시아, 나아가 글로벌 컨템포러리 아트를 끌어안고자 하는 야심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트인컬처》 미디어 부스 참가 아트페어
아트바젤홍콩, KIAF, 화랑미술제, SOAF, SIPA, 아트쇼부산, 도어즈아트페어, 플랫아트페어, 아시아프, 대구아트페어, 아트광주 등

 

크기변환_[아트인컬처]뉴비전미술평론상.jpg

 

행사개요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전문지 월간 《아트인컬처》가 제7회 신진 평론가 발굴 육성 프로젝트 뉴비전미술평론상을 개최한다. 뉴비전미술평론상은 한국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기 위해 2002년 제정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미술평론상이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미술 잡지 《아트인컬처》에 정식 필자로 데뷔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아트인컬처》는 당선자의 향후 비평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제7회를 맞은 뉴비전미술평론상은 명실 공히 신진 미술평론가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뉴비전미술평론상이 배출한 12명의 역대 수상자(파이널리스트 포함)들은 현재 《아트인컬처》를 비롯한 미술 저널에 기고 및 저술 활동, 강연, 전시 기획 등 미술계 전반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뉴비전미술평론상 역대 수상자는 반이정 이안(2002년), 박둥근 곽준영(2004년), 김정복(2006년), 이슬비(2008년), 김현호(2010년 수상자) 박경린 서준호(2010년 파이널리스트), 안소연(2012년) 강정호 김용진(2012년 파이널리스트) 등이다.

 

 뉴비전미술평론상은 2010년 제5회부터 보다 현실적이고 현장감 있는 공모 시스템이 절실해진 미술계의 변화와 흐름에 대응하고자 기존의 공모 내용과 방식을 크게 바꾸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공모가 학술적인 논문이 주를 이뤘다면, 5회부터는 공모의 내용을 현장 비평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여러 편의 원고를 모은 ‘원고 포트폴리오’를 받아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한다. 또한 예심을 통과한 3명의 파이널리스트가 3개월간 《아트인컬처》 지면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평론문 작성 경합을 펼치고, 이 결과물을 토대로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2014년 제7회는 미술계 현장에 대한 반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에 대한 리뷰 1건을 추가로 제출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파이널리스트 3인은 자신의 글을 《아트인컬처》에 3개월간 선보이는 기회를 갖는다. 9월호에 전시 리뷰 응모작 게재를 시작으로, 작가 인터뷰 (10월호), 국내 비엔날레 리뷰(11월호) 등의 원고가 매달 잡지에 소개된다. 3개월간의 미션이 끝나면 11월 중 최종 수상자 1인을 선정해 12월호에 발표된다.

 

 뉴비전미술평론상은 2010년 제5회부터 예심과 본심에 각각 다른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하게 평가한다. 2010년 제5회 예심에는 윤진섭 강태희 정영목이 참여했고, 본심에는 강수미 임근준 반이정이 참여했다. 2012년 제6회 예심에는 임근준, 정연심, 정현이 참여했고, 본심에는 고충환, 심상용, 최은주가 참여했다. 2014년 제7회 심사위원 역시 국내 유수의 평론가, 이론가 및 《아트인컬처》 편집부로 구성된다.

 

 뉴비전미술평론상은 신인 평론가의 꿈에 도전하고자 하는 모든 이의 참여를 기다린다. 나이, 전공 및 학력 제한 없이 공모할 수 있다. 제출자료는 원고 포트폴리오와 자유주제 전시리뷰 1건이다. 포트폴리오는 과거 작성했던 미술 관련 글 모음으로, 형식과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 전시리뷰는 공모 기간 중 열리는 전시에 대한 비평문으로, 200자 원고지 20매 이내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한다.

 접수처는 info@artinculture.kr 이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 문의 02-797-0526.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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