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노학기)은 2013년 6월부터 혼인신고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축하서한문을 발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 관내의 2012년 가족관계등록부 혼인 사건 처리 현황을 보면 1,887건을 처리하여, 가족관계등록 총 처리건수는 10,768건으로 혼인신고는 17%를 차지하고 있다.
혼인신고는 부부가 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덕진구는 민원봉사실에서 혼인신고를 마치는 부부를 대상으로 축하서한문을 발송하여 혼인신고의 의미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행복과 축하의 마음을 담아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전한다.
한편 덕진구에서는 출생신고, 혼인신고,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의 민원서류의 처리결과를 문자메세지로 전송 해주고 있어 민원인들의 철리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주고 있다.
김상용 민원봉사실장은 혼인 신고한 부부들에게 뜻 깊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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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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