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세무 이동민원실」 본격 운영

posted May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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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완산구 세무과는 납세자 중심의 현장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세무 이동민원실」를 운영한다.「세무 이동민원실」에서는 세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주택거래 취득세 감면 등 새로운 지방세 정보 제공, 세금현장수납 서비스 등 납세자 본위 세정활동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무 이동민원실」은 관내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및 재래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동주민센터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대중세가 부과되는 6월부터 12월까지는 아파트 관리소에 이동 세무민원실을 설치하여 세무상담과 함께 신용카드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지방세 현장 수납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장 수납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출이 곤란한 노약자나 아이돌보는 주부 등이 세금 납부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용 가능한 신용카드는 삼성, 현대, 롯데, 신한, 전북 비자카드로 제한되어 있다.

 

전주시 완산구 세무과는 앞으로도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기에 맞추어 「세무 이동민원실」을 월 2~3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또한 수시로 각종 행사시 시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희망하는 장소에 이동민원실을 설치 운영하여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인 현장행정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친숙한 세무행정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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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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