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위원회 위원/새정치민주연합

posted Jul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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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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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륜 의원(기획재정위, 새정치민주연합, 성북을)은 8일 오전, 기획재정위원회 인사 청문회에 참석하여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게 과거 안철수 당대표 연설중 ‘너 나 잘해’ 막말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군대 복무 중 승진 과정, 사외이사제도 등에 대해 인사청문회 질의를 했다.

 

‘신계륜 의원은 지난 4월 2일 안철수 대표 연설당시 최경환 당시 원내대표 ’너 나 잘해‘ 발언에 대하여 여야의 상생과 화합에 어긋난 발언이라고 지적하며 최 후보자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또는 최 후보자는 한국은행에 재직하다가 방위로 근무하게 되었는데 복무 중 어떻게 6급에서 5급으로 승격하였는지 설며을 요구하였지만 최 후보자는 자신의 승격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

 

최경환 후보자는 과거 한국경제신문사 편집국 부국장 시설에 ‘겉도는 사외 이사제도’ (2000년 02월 18일자)라는 글을 통해서 ‘사외 이사제도는 수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직 당초 기대했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사외이사 자격요건과 임명절차도 문제’라고 사외이사제도에 관하여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쓴바 있다. 이 글을 기고하고 1년 후 2001년 3월 최 후보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비상임이사로 재직하였으며, 연달아 2002월 3월에는 서울은행 사외이사로 재직하는 등 논리모순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 후보자는 비교적 성실히 출석해서 사외이사로서의 역할을 했다며 모호한 답볍으로 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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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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