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뷰티 박람회,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posted May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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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기자/스포츠닷컴]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개막 12일째인 14일 입장객 60만 명을 돌파하면서 향후 100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날 화장품 및 뷰티 산업관에 무역협회에서 초청한 해외 유력바이어 45명이 기업체 관계자와 활발한 상담활동을 벌이는 등 수출계약이 예상을 뛰어 넘고 있어 관람객 유치와 더불어 기업체산업 활동 지원이라는 박람회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람객은 지난 12일 5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이틀 만에 6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행운의 60만 번째 입장객은 경남 의령군 화정면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상대 씨(남?61세?경남 의령거주)로 오후 1시30분경 정문을 통과 했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충청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이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상대 씨는 “오송 박람회 가면 예뻐질 수 있다고 해서 경남에서 교회 신도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뜻밖의 행운을 얻어 기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조직위는 앞으로 80만 번째 및 100만 번째 입장객 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3일 연휴에 80만 번째 관람객이 나올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또한, 해외 유력 바이어의 박람회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수출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ww.newssports25.com

하재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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