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곤 기자/스포츠닷컴]
국토교통부가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래철도?신교통 클러스터 조성 및 산학연 연계협력 사업’이 내륙 첨단산업권 발전 시범사업의 중심으로 가시화되어가고 있다.
미래철도?신교통 클러스터 조성 및 산학연 연계협력 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가 참여하여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이다.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미래철도?신교통 산학연 협의회 창립총회 후 4월에는 협의회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14일에는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협의회원 32개 사를 비롯하여 사업수행기관 및 협력기관이 참석했으며, 2013년도 사업계획을 공유와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2013년에는 이 사업을 위해 6억3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미래철도?신교통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 미래철도?신교통 특화 교과좌정 및 교과목 개발
○ 산업체 임직원 대상 교육강좌 개설
○ 산업체 인턴쉽 및 현장 견학을 통한 맞춤형 교육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는 산학연 공동 R&D프로그램 운영과 미래철도?신교통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
○ 산업체 현장 애로기술 및 단기적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
○ 미래철도?신교통 클러스터 內 철도 인프라 수요조사
○ 충북경제자유구역 연계 국외 철도관련 기업체 유치 방안
?충북테크노파크에서는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기반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미래철도?신교통 산학연 협의회 사무국 운영
○ 기술교류회 및 전시회 개최
○ 기술 사업화 지원(비R&D) 및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
이번 사무국 개소와 함께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관련업체 간 네트워크 를 구축하여 기술?정보교류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KTX오송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철도? 신교통 산업에 대한 신성장 첨단동력의 발판을 구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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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곤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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