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3군 녹색복지의 중심에 서다

posted May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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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곤 기자/스포츠닷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산림의 비율이 높은 남부3군에 대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육성과 적극적 활용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산림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출장소에 따르면 남부 3군의 산림면적은 137천ha로 충북도 전체 산림면적 495천ha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부3군 전체면적 중 산림의 비율이 69%에 달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남부출장소는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보은군 문화휴양촌 조성사업과 속리산 자생식물원 조성사업을, 옥천군 묘목테마공원 조성사업, 영동군 민주지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으로 총 252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및 보전, 재해 안전관리를 위한 남부3군 산림사업 공공 분야 예산이 금년도 143억 원으로 작년 119억 대비 20% 증액되어 산림사업의 일자리 수요 증가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남부출장소에서 처리하고 있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발급 등 산림분야 민원처리 건수도 지난해 동기 67%(14건→43건) 증가했다.

 

이는 주민편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60% 이상의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주민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 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은 속리산 권역(바이오 산림 휴양밸리), 옥천 금강권역(백두-금강 스토리텔링 운해로드), 영동 민주지산권역(산림복지 웰니스단지)을 잇는 남부권 명품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은 총 투자비가 3,800억 원으로 Bio, 치유, 요양, 휴양을 융합한 산림복합 휴양단지 조성을 통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 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대전·세종권 도시민들의 산림휴양·치유공간으로 관광소득 증대와 함께 소외된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통해 도정 목표인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부 남부출장소장은 “한 발 더 가까운 곳에서 현장 중심의 신속·정확·친절한 산림 민원처리 및 산림행정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을 위한 생생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남부3군과 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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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곤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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