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탱고! 아르헨티나”

posted Jul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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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탱고! 탱고! 아르헨티나”

오는 22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모닝콘서트 다섯 번째 이야기

탱고 밴드 ‘라벤타나’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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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상설기획공연 모닝콘서트 세계음악기행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가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탱고! 탱고! 아르헨티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탱고 밴드 ‘라벤타나’가 아르헨티나의 독립과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세계에서 가장 넓은 거리로 울산시민을 이끈다.

 

이날 라벤타나는 강렬하고 매혹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탱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탱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카를로스 가르델,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 전설적인 탱고 작곡가들의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라벤타나는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를 중심으로 2006년 결성된 4인조 탱고 밴드이다.

 

지난 2008년 데뷔 앨범 ‘Como el Tango, Como el Jazz’를, 2010년 두 번째 앨범 ‘Nostalgia and The Delicate Woman’을 내놓았던 이들은 한국대중음악상을 두 차례나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또, 수많은 공연장, 라이브 클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EBS ‘Space 공감’, MBC ‘김창완의 음악여행 라라라’, KBS ‘낭독의 발견’, MBC 라디오 ‘배철수 음악캠프’, KBS ‘라이브 음악창고’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였다.

 

‘클럽 에반스 데이’(2008), ‘한강 클럽 페스티벌 NEXT Floor 08’(2008), ‘제6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2009), LIG 아트홀 ‘인디 콘서트’(2010),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2010)등 다수 페스티벌 무대와 수많은 초청공연, 그리고 단독공연 등에서 화려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7,000원이다. 회관 유료회원 30%, 10인 이상 단체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www.ucac.or.kr)을 참고하거나 공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모닝콘서트 여섯 번째 세계음악기행은 ‘아름다운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를 주제로 오는 8월 26일 소공연장에서 울산시민과 만난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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