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현직 의원들의 ‘부당한 공천 개입’은 중단되어야 한다.

posted Jul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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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새정치민주연합 현직 의원들의 ‘부당한 공천 개입’은 중단되어야 한다.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신청한 5명의 예비 후보들은 당 wlejh부에 전략공천이 아닌 경선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동작을 선거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경선을 거쳐 선출된 후보만이 본선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 것이다.

 

그런데, 불과 한 시간 후에 31명 국회의원계서 ‘특정후보 공천’을 요구했다.

 

현직 국회의원들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특정 당 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경우는 있어도 국회의원 공천을 앞두고 이런 일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특히, 당의 공천심사가 진행되는 중에 다수의 현직 의원들께서 ‘특정 후보에게 기회를 주라’는 공개적, 집단적 의사 표현은 ‘부당한 공천 개입’이다. 그 특정후보가 진짜 지역민심인지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과정을 통해 확인하면 그만이다.

 

당내 공천 과정의 절차적 민주성과 공천 심사의 공정성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당내 계파간 분쟁’으로 몰라가고 있다. 내부의 분란은 결국 다른 정치집단에게 기회로 인식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당 지도부에 다시 한 번 공정경선 실시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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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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