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꿈을 펼쳐라”~

posted May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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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영 기자/스포츠닷컴]

 

 

- 익산사랑장학재단 192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서는 5월 7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3년도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건국대학교 배으뜸 학생 외 19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재단은 올해 대학생 75명(각 200만원)을 비롯해 고등학생 74명(각 100만원), 중학생 복지비전카드 33명(각 135만원)에게 총 3억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한수 이사장은 “이번 익산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익산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익산시와 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는 지역 인재를 꾸준히 발굴, 육성하는 한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정상 우뚝!

- 육상부, 제4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금 3, 은 1, 동 3개 획득

- 펜싱부, 미국 시카고 국제월드컵펜싱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획득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체육 명가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실업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특히, 여자 해머던지기 강나루 선수는 지난 한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고 이번 대회에서도 62미터 77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 기록이 향상되고 있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올해 입단한 최예은 선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벽을 넘으며 금메달을 획득,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르며 찬사를 받았으며, 조혜림 선수도 최고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훈 선수는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장동원 선수와 김준영 선수, 이혜림 선수는 남자 해머던지기와 800미터, 여자 창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 선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월드컵A급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유럽 강호 선수들을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현재 익산시는 육상과 펜싱 2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고 국가대표 선수로 펜싱 4명과 육상 1명, 그리고 코치 1명이 ‘가족건강도시 익산’의 위상 제고와 국위선양을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7일 열린 메달 전수식에서 이한수 익산시장은 스포츠 발전 및 익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온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가족건강도시의 품격에 걸맞게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경기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이 넘쳐 올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안전도시 익산, 외국인도 함께 합니다

- 익산시, 거주 외국인 비상시 행동요령 매뉴얼 제작 보급

 

 

익산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각종 위기상황에 대비해 외국인의 안전과 생명의 보호를 하기 위해 외국인 비상시 행동요령을 책자로 제작, 배포에 나섰다.

 

책자는 다문화가족 및 장기 체류 외국인들이 생활에 필요한 안전지침과 비상시 행동요령을 습득하여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민행동 요령과 각종 재난 시 대응요령 등을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책자에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응요령 ▲민방공 경보 발령시 행동요령 ▲핵무기 및 방사능 공격시 행동요령 ▲생물학, 화학공격시 대응요령 ▲비상사태시 행동요령 ▲심폐 소생술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시는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농촌이민여성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등에 1,500여부를 배부했다.

 

김영장 재난안전과장은 “북한 핵실험 이후 한반도에 전례 없는 위기감과 함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책자 배포를 통해 익산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화 한 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드려요~

- 익산시 ‘독거장애인?노인 마음잇기사업’ 추진

 

 

최근 주위의 무관심으로 정서적인 고독감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노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가 혼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기 위한 마음잇기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 공무원과 통리장, 부녀회장 등은 독거장애인, 노인과 1:1 결연을 맺고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익산시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1~2급, 중증장애인, 18~65세) 약 9,500여명(추정)이 거주하는 가운데 3,800여명에게는 활동지원, 가사간병, 노인돌봄, 식사배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나머지 5,700여명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시는 5월 한 달 동안 실태조사를 통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독거장애인과 노인을 조사해 1:1결연 맺기와 주 1회 전화를 통한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폭염?한파기 등 주의가 필요한 시기에는 직접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대화와 상담을 통하여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며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의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편백나무 숲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

- 익산시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 갱년기예방 프로그램 야외수업 실시

 

 

익산시 보건소가 여성들의 갱년기 예방을 위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7일 참여자들과 함께 야외수업을 실시했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부 30여명은 성당 편백나무 숲을 찾아 기공체조와 요가체조로 스트레칭을 실시한 후, 숲길을 따라 걸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부는 “맑고 깨끗한 숲을 걸으니 무척 상쾌하고 일상의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것 같다”며 “몸도 마음도 재충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익산시 보건소(소장 박동기)는 “한의약 갱년기 예방 교실이 여자라는 이름을 잊고 살았던 주부들에게 본 모습 그대로의 삶을 즐기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주 2회(화?금)실시하고 있는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은 요가, 노래교실, 발마사지,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갱년기 증후군과 폐경기에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등 갱년기질환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정보 더 촘촘하게 보호

- 익산시,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 개소

 

익산시가 시청 별관 정보화교육장에 마련한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가 지난 6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는 그간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진행되던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홍보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거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안전행정부에서 교육자료 및 강사를 지원받아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홍보, 지역사업자?공공기관에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구축, 웹취약점 점검 등의 기술 지원 및 개인정보보호조치 방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제고와 개인정보보호 문화의 저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익산시,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익산시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의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불부합 토지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도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중장기 사업으로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조례를 의결하였다.

 

 

아울러 올해는 신용?낭산면 삼담?오미지구를 시작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전라북도에 사업지구를 신청, 지정 고시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2/3 및 면적 2/3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사업지구로 선정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혜관계인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859-5367) 함열출장소(☎859-4672)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 거리 위해 꽃길 만들었어요~

- 삼성동 공원 입구 영산홍 꽃길

 

 

꽃향기 가득한 5월을 맞아 익산시 삼성동 주민들이 꽃길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등 50여명은 6일 푸른솔공원 진입로 화단에 영산홍 1,500주를 심었다.

 

 

이번 삼성동 푸른솔공원 꽃길 조성행사는 지식정보과에서 지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형성과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감, 쾌적하고 조화로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송승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삼성동이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익산 ‘도로명주소’ 밀착 홍보 나서

- 2013 서동축제 기간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운영

 

 

익산시는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익산 서동축제 2013’ 기간인 5월 10일에서 12일까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도로명주소 밀착 홍보에 나선다.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물품과 안내지도,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안내시스템 운영하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명주소를 잘 알지 못하는 시민에게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직접 검색,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원룸?다가구 주택 등에 동?층?호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제도도 적극 홍보해 제도의 안착과 함께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알리기 캠페인과 직장교육, 각종 문화행사시 홍보부스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7월 전국 동시 고지를 통하여 법적주소로 전환된 도로명주소는 2013년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사용하고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전용 사용되며, 우리집 도로명주소는 새주소안내 시스템(http://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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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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