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보건소(소장 : 김경숙)는 이른 기온상승과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식품변질로 인한 수인성감염병, 식중독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건?위생 ?교육 관계기관이 모여 5월 14일 전주시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종합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책회의는 전라북도교육청과 전주시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담당, 전주시청 위생담당, 축산담당, 맑은물사업소 수질분석담당, 완산?덕진구청 위생지도담당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였다.
요즘은 일교차가 크고 더위가 일찍 찾아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이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기관별 담당업무를 강화하고 부서 간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보건?위생?교육 당국은 학교급식,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지도 강화와 간이급수시설, 지하수, 약수터 등 수질관리 철저 , 집중적인 하계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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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key0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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