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은빛 합창단, 인천의료원에서 음악회 개최

posted Jul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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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사회공헌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의료원 개원기념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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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 산하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의 미추홀 은빛합창단이 7월 1일 오후 1시 인천의료원에서 병원 환자 및 가족,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의료원 82주년 개원기념일(7.1)에 따른 축하공연으로 미추홀 은빛합창단이 지난 제17회 전국 환경노래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곡인 정희치 작곡의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 및 Don besig 작곡의 ‘훨훨 날아요’ 등 6곡을 연주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를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추홀 은빛 합창단’은 2012년 8월에 창단하여 김도형 지휘자를 비롯한 총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정기적으로 지역 축제 등 외부 행사에 축하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대구시에서 주최한 제17회 전국 환경노래 합창경연대회에서는 골든에이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해 인천 노인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금 일부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특별모금 캠페인에 기부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미추홀 은빛합창단은 인천의료원 정기공연 및 각종 다양한 행사의 축하공연 등을 통하여 병원 및 지역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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