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효 기자/스포츠닷컴]
부산시,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을 대상별로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2,500부를 제작·배부◈ 일자리 추진기관 및 일자리 유형별 시책 수록. 채용박람회(5.14.), 일자리종합센터, 구·군 취업정보센터 등을 통해 일자리 수요자에게 정보제공
부산시는 올해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여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을 대상별로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2,500부를 제작하여 5월 14일부터배부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안내책자에는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역량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소상공인의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을 도와주는 ‘중·장년일자리’ △여성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도와주는 ‘여성일자리’ △노인의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교육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 습득,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저소득층일자리’ △사회참여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 등 일자리지원 시책 전반에 대하여 대상과 유형별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담, 정보제공, 취업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종합취업지원센터 및 구·군별 취업정보센터 운영을 소개하고 채용박람회 일정, 취업관련 종합사이트의 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안내책자 발간으로 각 기관별 일자리 시책을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범시민적인 공감대 확산과 각계 각층의 유기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한 만큼 범시민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써 일자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류재효 기자 ryu19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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