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美 文人 김수영 출판기념회 가져

posted Jun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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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在美 文人 김수영 출판기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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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늘 추억의 저편' 출판기념회에서 저자 김수영 수필가와 함께 기념


‘늘 추억의 저편’ 수필집 출간, 정운찬 전 총리 등 참석

       한국신춘문예 엄원지 회장 축하패 전달


[스포츠닷컴 류재복 대기자]

나이 70에 수필가가 되고 작가의 타일틀을 딴 재미 문학가 김수영(여, 77세)씨가 희수 기념으로 ‘늘 추억의 저편’이란 수필집을 한국에서 발간, 지난 6월 2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역 부근에 위치한 ‘용사의 집’ 2층 회의실에서 가족친지, 지인, 문학인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내빈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했는데 그는 “같은 서울대학교 동문으로 뛰어 난 수재임을 알고 있었지만 다방면의 학문연구에서도 신학을 연구, 목사의 길을 걷고 있으면서 계속 문학인의 꿈을 접지 않고 주옥같은 수필집을 출판한 김수영 목사님에게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문인으로서 참석해 축사를 한 엄원지 한국신춘문예 발행인도 “오늘의 출판기념물인 ‘늘 추억의 저편’은 많은 언어가 서술되어 있음에도 흐르는 물처럼 막힘이 없어 저자의 뜻하는 메시지가 독자에게 잘 전달되는 좋은 수필집이다”라며 “이 책은 우리 한국문단과 세계문단에 수필의 우수한 표본이다”라면서 축사를 했다.


이어 서평에서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은" '산호성과 땅달보'의 순애보에 감동을 받았는데 저자도 그러한 순애보를 갈망했을지도 모른다"면서 "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에서는 '너도 잘살고 나도 잘 살아야 한다'는 Win Win 사상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임소장은 서평에서 "수필집 내용 중에 김영태 시인, 스코필드 박사, 피천득 교수, 장왕록 교수, 김동기 교수 등  5명의 등장이 퍽 인상적이었는데, 그 중에서 장왕록 교수에 대한 글이 매우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축하패 전달식에서 엄원지 한국신춘문예 회장은 “김수영 수필가는 재미 문인사회에서도 널리 알려진 분으로 끝없는 도전의 정신으로 정진을 하시어 오늘 뜻깊은 출판기념회를 갖게 돼 그 뜻을 기리고저 특별히 기념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영 수필가는 답사에서 “모든 사람들은 추억을 갖고 사는데 젊은이들은 꿈속에서 살고 노인들은 추억속에 산다고 흔히들 말하지만 저는 꿈과 추억을 함께 간직하면서 살고 있다”면서 “특히 제 인생에 아름다운 추억은 피천득 교수님을 만난 일로 그 분은 저에게 문인의 꿈을 키워준 분이며 또 한분은 스코필드 박사로 그분은 제게 영어를 가르쳤고 그 영향으로 오늘의 제가 목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코필드 박사님에게 배운 문학의 기본은 성경에 있음을 깨닫고 그 성경이 있었기에 결핵의 괴로움을 치유하면서 오늘의 저를 있게해 준 고마운 분”이라면서 “정운찬 총리님을 비롯 엄원지 신춘문예 회장님등 모든 분들께 이 자리에서 다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필가는 경북 안동출신으로 안동여고를 졸업, 서울대 사범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피바디 영어연구소 조교로 근무했고 세계보건기구인 WHO에도 근무를 했다. 그는 또 미국 FOUR SQURARE LIFE BIBLE COLLEGE 수료, 미국 SOUTHERN CALIFORNIA THEOLOGICAL SEMINARY 졸업을 했다.


문인의 경력으로는 미주문협 수필신인상, 창조문학 신춘문예 성경수필 당선, 한국산문 제49회 수필공모당선, 미주크리스챤문협 시부문 신인상 수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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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홍 목사의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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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국무총리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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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한국신춘문예 회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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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박사(저자의 오빠)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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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평론가)의 저서 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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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수영 수필가(목사)의 답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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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김영배 꽃씨마을 문협이사 축하패 전달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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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회장의 축하기념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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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수영 수필가(목사)의 형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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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수필가의 손녀들 축하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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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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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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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가수 즉석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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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수 시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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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가 손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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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우로부터-류재복 편집국장,최혜빈 기자,강남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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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늘 추억의 저편' 출판기념회 하객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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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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