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 이사장 "대한민국 참모습 알릴 터"

posted May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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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 신임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유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 선도기관의 장으로서 전 임직원과 함께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국민행복시대를 맞아 국민과 함께 전 세계인과 친구가 되는 세계시민의식을 갖추는 데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이사장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을 시작으로 중앙대 국제관계학과 교수와 한국정치학회 연구이사를 거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세계지역학회 부회장,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박 대통령 후보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서 활동하면서 외교·안보분야 공약 수립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