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 회장, 청도주재 한국총영사관 방문

posted Ju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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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엄원지 회장, 청도주재 한국총영사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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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승현 총영사와 환담 가져

 

지난 6월 20일 오후, 본지 엄원지 회장은 청도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 황승연 총영사, 우인식 영사를 만나 한중, 중한간의 교류와 협력에 관한 대담을 나누었다.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와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 회장 신분으로 황승연 총영사를 만난 엄 회장은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는 장인정신으로 연예, 도예, 서예, 공예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노력하는 예술인들의 모임으로 금번 중국에 제1호로 청도지부를 출범시키기 위해 청도를 방문, 행사에 앞서 영사관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에 황승현 총영사는 “엄원지 회장님 일행의 방문을 환영 한다”면서 “청도지역을 맡고 있는 총영사로서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청도지부 출범을 축하드리며 청도지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앞으로 한중예술교류 및 발전에도 힘써 나가겠다”면서 “특히 청도에 우리 한민족의 전통예술을 지켜가고 있는 청도진달래예술단이 있음에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배석한 엄정숙 지부장에게 말했다.

 

이어 황 총영사는 “청도시가 속한 이곳 산동성은 한국의 대구, 군산시와 동일위도에 있는 지역으로 한반도면적의 70% 크기며 중국인구 7.2%인 9,685만명으로 省市중 2위, 省의 수도는 濟南市로 성내 17개市가 있다”면서 “서주시대 주공에게 봉한 제후국 魯 나라와 강태공에게 봉한 齊나라가 있어 齊魯라 부르면서 현재는 산동의 약칭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영사는 또 “이곳 산동성은 유교문화의 발상지로 공자와 맹자의 고향이며 손자, 묵자, 왕희지, 순자, 제갈량 등 중국의 역사적 인물들 다수가 출생한 곳으로 한국교민 10만명, 조선족동포 20만명이 살고 있고 특히 이곳 山東省은 한국의 경남, 경기도와 靑島는 대구, 서울 구로-서초, 부산, 경산, 광주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면서 상세한 설명을 했다.

 

이날 청도 총영사관 방문에는 류재복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사무총장 겸 스포츠닷컴 편집국장, 강남구 기자, 지부에서는 엄정숙 지부장, 권오복 회원이 동행했으며 엄 회장은 황 총영사에게 자신의 도예작품으로 작은 도기를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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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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