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권 기자/스포츠닷컴]
6. 21.(토) 오후 5시 그랜드호텔, 미혼 남녀 20쌍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바쁜 직장일로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직장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제7회 대구광역시 미혼 남녀 만남 ‘내 사랑! 내 반쪽! 찾기’』행사를 6월 21일 오후 5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결혼문화 조성과 긍정적인 결혼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해와 달리 대구시에서 지정한 출산친화참여 기업(31개 기업) 미혼 남녀 중 희망자 20쌍을 모집하여 미혼 탈출을 위한 만남의 행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결혼 전문업체의 진행으로 연애 특강, 커플게임, 로멘틱 미팅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이순자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커플이 탄생되기를 바라며, 직장인의 결혼문화를 적극적으로 바꾸어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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