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조특위 전체회의서 예비조사팀 구성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 민간인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예비조사단 명단을 확정하고 사전조사 활동에 들어간다.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오후 국조계획서 채택 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가 추천한 전문가 42명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 2명, 유가족이 추천한 전문가 2명 등 모두 46명으로 구성된 예비조사단을 구성한다. 한편 여야는 관련 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일정을 놓고 7·30 재보선에 미칠 영향 때문에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계속 대립하고 있다.
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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