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완도를 오가는 쾌속선 블루나래호(한일고속)
한국대표 최수종 가족과 아마존 대표 가족이 홈스테이를 하면서 가족의 참 의미를 되짚어 보는 MBC 신개념 청정예능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어 매회 호평을 받고 있다.
20일 방영된 11회 분에서는 원주민 야물루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 최수종의 2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야물루 가족은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마존 와우라 부족이다.
아마존의 강에만 익숙했던 야물루 가족은 제주에서 특히 생전 처음 마주한 드넓은 바다를 보며 신기해했다.
최수종은 바다를 건너는 큰 배를 타고 싶어했던 야물루 가족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배를 타고 완도로 나들이를 떠났다. 최수종은 “제주에서 육지까지 가장 빠른 배” 라고 소개하며 야물루 가족과 함께 블루나래호에 탑승했다.
20일 방영된 11회 분에서는 원주민 야물루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 최수종의 2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야물루 가족은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마존 와우라 부족이다.
아마존의 강에만 익숙했던 야물루 가족은 제주에서 특히 생전 처음 마주한 드넓은 바다를 보며 신기해했다.
최수종은 바다를 건너는 큰 배를 타고 싶어했던 야물루 가족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배를 타고 완도로 나들이를 떠났다. 최수종은 “제주에서 육지까지 가장 빠른 배” 라고 소개하며 야물루 가족과 함께 블루나래호에 탑승했다.
블루나래호를 타고 완도로 이동하는 야물루 가족(한일고속)
야물루가 갑작스런 건강 이상을 호소해서 나머지 가족들만 완도로 떠나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들은 함께 선미에서 바다 바람을 맞으며 타이타닉 명장면을 패러디 하기도 하고 쾌속선의 물보라를 보며 놀라기도 하는 등 처음 탑승한 여객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도에 도착한 이들은 짧지만 알찬 시간을 보내고 다시 제주로 돌아갔다.
완도에 도착한 이들은 짧지만 알찬 시간을 보내고 다시 제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