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이미술관 첫 해외진출, 싱가포르 지점 성황리에 공식 오픈

posted Jun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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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한류미술관이 싱가포르에서 개장 첫날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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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개관 당일 오전부터 미술관 앞에는 관람객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트릭아이미술관)

 

 
지난 8일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해외 첫 전시에 나선 트릭아이미술관은 2천 여명의 유료 관람객이 입장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착시 기법을 이용한 체험형 미술관이자 K ART의 원조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릭아이 미술관은 싱가포르의 필수 관광코스이자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자리하고 있는 Resort World of Sentosa안에 자리 잡았다.
 
 미술관은 벽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80여점의 3D 미술작품과 착시 설치물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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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공식 오픈일에 트릭아이미술관 싱가포르지점을 방문한 인디밴드그룹 루나플라이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하고 있다.(트릭아이미술관)

공식오픈에 앞서 6월 6일 가진 언론 프리뷰 행사에는 싱가포르 언론 포함, 주변국가 언론사까지 모두 100여개의 매체가 열띤 취재경쟁을 벌일 만큼 그 관심이 뜨거웠다.
 
 현지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는 공식 오픈 당일 오전 10시 개관시각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이어져 문전성시를 이뤘고, 트릭아이미술관에 대한 아시아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느끼게 했다. 이날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서 온 모든 독창적인 미술품은 생생하고,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고 표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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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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