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 총 2,183건?3,131명(’13.6.1~’14.6.4) ⇒ 구속 30, 불구속 297, 수사중 2,118 등
- 허위사실유포?후보자비방(22.9%), 금품?향응제공(22%)이 다수
⇒ 전회 선거 대비, 허위사실유포 등 52.2% 증가, 공무원 개입 34.5% 증가
- 당선여부 불문 신속?철저 수사, 엄정 사법처리 / 선거일 후 답례행위 등 단속 지속
이번 6.4 지방선거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까지 선거사범 2,183건.3,131명을 단속하여, 30명을 구속하고, 297명을 불구속 송치하였으며, 2,118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 (건수) |
인지?첩보 |
고소?고발진정?탄원 |
112 신고 |
선관위 고발?수사의뢰 |
기 타 |
2,183건 |
?1,127건 (51.6%) |
504건 (23.1%) |
334건 (15.3%) |
164건 (7.5%) |
54건 (2.5%) |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후보자 비방 등이 22%(701명), 금품.향응제공이 22.4% (682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 ’13.6.1~’14.6.4 / 선거사범은 통상 선거일 前 1년부터 통계 산출
수사단서별로는 자체첩보에 의한 경우가 51.6%로 가장 많았고, 고소.고발.진정 등이 23.1%, 112신고에 의한 사건이 15.3% 순이었다.
사이버선거사범은 총 181건.251명을 단속하여 전체 선거사범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명을 구속하고, 137건.183명을 수사중에 있다.
구 분 |
계 |
허위사실공표 |
후보자 비방 |
선거운동정보 전송제한 |
여론조사위반 |
공무원 선거개입 |
기타 | |
총계 |
건 |
181 |
72 |
57 |
9 |
6 |
7 |
30 |
명 |
251 |
87 |
90 |
10 |
11 |
17 |
36 |
지난 5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볼 때 전반적인 단속현황은 16.4%, 인터넷 선거운동이 전면허용된 사이버선거사범 제외시 10.6%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그간의 집중적인 단속과 사회 각계의 공명선거 확립을 위한 노력,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조용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 <단속인원> 5회 : 3,746명 → 6회 : 3,131명 (16.4% 감소)
<사이버선거사범 제외> 5회 : 3,223명 → 6회 : 2,880명 (10.6% 감소)
사이버선거사범은 ’12년 2월 인터넷 선거운동이 상시 허용됨에 따라 불법행위 영역이 축소되어 44.4%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사이버선거사범> 5회 : 412건.523명 → 6회 : 181건.251명(44.4%↓)
다만, 금품.향응 제공 등 ‘돈선거’는 전회 선거에 비해 상당부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他 유형에 비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아직도 돈으로 표를 사고팔 수 있다는 인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허위사실유포.후보자비방 등 ‘거짓말 선거’는 전회 선거에 비해 52.2%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12년 2월 인터넷 선거운동이 전면 허용되었고, 세월호 사건으로 적극적인 유세활동이 위축되어 오히려 은밀한 네거티브 방식의 흑색선전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구 분 |
금품? 향응제공 |
후보비방 허위사실공표 |
인쇄물 배부 |
공무원 선거영향 |
사전 선거운동 |
선거 폭력 |
현수막 훼손 |
기 타 |
제5회 |
1236 (33%) |
471 (12.6%) |
524 (14%) |
116 (3.1%) |
566 (15.1%) |
76 (2%) |
104 (2.8%) |
653 (17.4%) |
제6회 |
689 (22%) |
717 (22.9%) |
339 (10.8%) |
156 (5%) |
259 (8.3%) |
70 (2.2%) |
244 (7.8%) |
657 (21%) |
증 감 |
44.3%↓ |
52.2%↑ |
35.3%↓ |
34.5%↑ |
54.2%↓ |
7.9%↓ |
134.6%↑ |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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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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