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소연료전지차 관계자 간담회 개최

posted May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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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수소충전소 설치 등 수소연료전지차 인프라 구축 방안 논의

수소연료전지차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수소협회, 현대자동차 연료전지개발팀, 동덕가스, 덕양산업, 경동도시가스 등 수소연료전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수소충전소 실태와 향후 충전소 설치, 수소연료전지차 공급 계획 설명 등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 논의와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울산은 국내 수소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수소자동차를 생산했다. 현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타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수소충전소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계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소연료전지차는 전국에서 15대 정도가 시범운영 중이고, 올해 말까지 43대가 더 공급될 예정이다. 울산은 현재 7대가 시범운영 중이고 5대가 더 공급된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27일에는 지역국회의원, 산업통상부, 수소산업, 자동차, 화학 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수소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글로벌 수소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린수소포럼이 발족, 창립행사를 했다.

 

창립행사 후 법규 정비, 복합충전소 도입 등의 인프라 구축 등을 제안하는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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