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승 기자/스포츠닷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는 22일 오전 센터 회의실에서 방송계, 통신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첫모임을 가진 발전협의회는 이왕돈 TJB대전방송 사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미디어센터 지원 등에 관한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이왕돈 위원장은 “시청자의 미디어 교육과 방송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 우리지역에 생겨서 너무 반갑다”며 “센터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자”고 말했다.
발전협의회 위원들은 향후 미디어와 시청자의 변화추세에 맞춰 센터의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홍미애 센터장은 “센터가 지역에서 대표적인 미디어 문화공간으로 기반을 다질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발전협의회의 조언을 센터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족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는 △곽영지(KBS대전방송 총국장) △구자권(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창옥(대전문화방송 사장) △김태율(CMB 대전방송 대표이사) △김흥남(ETRI 원장) △박상언(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소요환(한남대학교 미디어영상전공 교수) △송동호(변호사) △유덕순(대전YWCA 사무총장) △이동만(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 △이상수(대전시 교육청 교육국장) △이왕돈(TJB대전방송 사장) △이효정(대전문화산업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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