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제 124차 통일정책 강연회

posted May 21,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통일정책강연회1400652744841.jpg

 

사) 남북문화교류협회가 창립 23주년을 기하여 제 124차 통일정책 강연회를 2014년 5월 21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초대, 2대 민선 은평구청장을 지내신 이배영 이사장과 지난 3월 11일 제 6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구회 회장이 축사를 하였고, 많은 임원. 회원동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하여 5선의 이미경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였으며, 6.4 지방선거전에 돌입한 현 은평구청장이며 새정치연합 김우영 은평구청장후보. 새누리당 임승업 구청장후보 등 시.구의원 출마예정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남북문화교류 사업을 통하여 분단 반세기동안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한민족 고유의 삶의 동질성을 회복하여 민족통일에 이르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목적하에 다음과 같은 행동방향을 갖고 있다.

 

하나, 남북의 다른 이데올로기를 극복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하나, 이질화된 남북언어를 학문과 인적교류를 통하여 통일화를 기한다.

하나, 문화의 터전을 같이하는 민족예술분야의 상호교류를 기하고, 정통적인 맥을 정립한다.

 

하나, 오랜 역사 동안 민족에 뿌리내렸던 종교와 사상을 통하여 민족의 심성을 바로 잡는다.

 

하나, 사회학적 측면에서 남북사회를 비교분석, 공통점을 찾아내어 민족통일의 공통분모를 도출한다.

 

이날 통일정책강연회 연사로 나선 박찬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총장은 ‘드레스덴 구상과 통일준비’라는 강연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목표와 과제에서 추진배경과 목표 그리고 추진원칙과 과제에 대하여 통일문제 전문가답게 일관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그 결과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따르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잡아야 대박으로 갈 수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드레스덴 구상 후속발언과 북한의 대응도 주목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위와 같은 준비하에 통일 대박과 남북통일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남북문화교류협회는 2014년도 사업으로 지난 1월20일 16:30 협회 사무국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전년도 업무결산과 금년도 사업 및 예산안 등을 의결, 확정하였다.

 

또한,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 연대 동문회관 3층 대회의장에서 2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3주년을 기념하는 2014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정옥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을 초빙하여 ‘한반도 통일대박과 작은 통일’이라는 제하의 제 123차 통일정책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 한바도 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 . 북이 평화통일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남북문화교류협회가 통일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우리 사회는 든든하게 지켜봐야할 책무가 있다.

 

www.newssports25.com

강남구 기자 gu0357@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