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난달 정규 5집을 발매한 가수 JK김동욱(38)이 오는 17-19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이를 기념한 단독콘서트 '뷰티풀(Beautifool)'을 연다.
공연기획사 스카이씨오는 6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콘서트에서는 기존 히트곡에서부터 모던록·팝·재즈·가스펠·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신곡도 들려준다"며 "KBS 2TV '불후의 명곡 2'에서 보인 것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JK김동욱의 단독 콘서트는 2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지난 4일 '불후의 명곡 2' 이문세 편에서 우승한 후 티켓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공연기획사는 덧붙였다.
JK김동욱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MBC TV '일밤 - 나는 가수다', tbs 라디오(95.1㎒) 'JK김동욱의 원더풀 투나잇' 등 TV와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하며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17·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6시. S석 7만7천원, R석 9만9천원. 문의 ☎1544-1555.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06 10: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