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서울사무국 개소…"美 한인과 모국 잇겠다"

posted Apr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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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울 사무소 개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울 사무소 개소
(서울=연합뉴스)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미주 한인과 모국을 잇는 창구인 서울사무국을 개소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한반도미래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남문기 미주총연 명예 총회장,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 구천서 한반도 미래재단 이사장,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총연 제공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이정순)가 미주 한인과 고국을 잇는 창구인 서울사무국을 열었다.

 

미주총연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한반도미래재단 사무실에서 이 총회장, 원유철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총회장은 개소식에서 "모국을 향한 미주 한인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한국 지자체, 민간단체, 기업들과 미국 각 지역 한인사회를 연결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또 미국사회의 일원으로서 종군위안부, 독도 등 정부가 나서기 힘든 민감한 사안에 대해 모국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무국은 한반도미래재단 안에 마련되며 연락은 이메일(koreanfedus@gmail.com)로 하면 된다.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28 16: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