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개월 전망(5월 중순∼6월 상순)

posted May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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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기상청 1개월 전망(5월 중순∼6월 상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다가, 하순부터 날씨의 변화가 잦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1개월(5월 중순∼6월 상순) 전망

▲평균기온

5월 중순: 평년(15∼19℃)보다 높겠음
5월 하순: 평년(17∼20℃)과 비슷하겠음
6월 상순: 평년(18∼22℃)과 비슷하겠음

▲강수량

5월 중순: 평년(24∼66㎜)보다 적겠음
5월 하순: 평년(20∼51㎜)과 비슷하겠음
6월 상순: 평년(24∼64㎜)과 비슷하겠음

1. 날씨 전망

(5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5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음.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6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음. 일시적으로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아 기온변화가 크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2. 최근 날씨 동향

(4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 변화가 컸으며, 후반에는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쌀쌀하였음. 2일에는 중부지방을 통과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렸음. 6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고, 7일에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에 강수가 있었음. 9∼10일에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 일부 지역에 진눈깨비가 내렸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1.5℃),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음(평년대비 130%).

(4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았으며, 일본 동쪽에 키 큰 고기압이 정체되면서 상층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아 쌀쌀한 날이 많았음. 11일과 14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렸고, 20일에는 제주도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렸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2.1℃),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48%).

(4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았으며, 캄차카반도 부근에 키 큰 고기압이 정체되면서 상층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아 쌀쌀한 날이 지속되었음. 23∼24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으며, 25∼26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역에 비가 내렸음. 29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2.0℃),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음(평년대비 124%).

(최근 1개월, 4.1∼4.30) 평균기온은 10.3℃로 평년(12.2℃)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1.9℃), 강수량은 75.5㎜로 평년(78.5㎜)과 비슷하였음(평년대비 97%).

<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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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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