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승 기자/스포츠닷컴]
여성들의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미래도전의 배움터인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에서는 7월 개강하는 ‘2014년 제3기 교육 운영’을 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교육담당 시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정규강좌(미용, 양장, 화훼조경, 일본어) 강사 4명, 특별강좌(요리 등) 강사 14명을 뽑게 된다. 정규강좌는 매분기 계속해 개설되는 강좌이며, 특별강좌는 수시로 개설될 수 있는 강좌를 말한다. 지원자는 과목에 따라 전공분야별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접수기간은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전형을 거쳐 5월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 및 세부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및 부산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여성회관 사업담당, ☎610-2012)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교육의 질은 강사의 자질에 좌우된다는 신념아래 각 분야별 우수강사 선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오랜 역사를 다져 온 교육운영의 기틀로 우수 강사진을 확보해 교육선진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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