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엑스포조직위 20개국 韓언론인 대상 홍보

posted Apr 1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통령 역사문화관 찾은 한인 언론인
대통령 역사문화관 찾은 한인 언론인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지의 20개 국가에 거주하는 한인 언론인 62명이 16일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원군 '청남대'를 찾아 대통령 역사문화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들은 14∼18일 제1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2014.4.16 ks@yna.co.kr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지의 20개 국가에 거주하는 한인 언론인 62명이 16일 '2014 오송 국제바이오 산업엑스포' 조직위원 사무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14∼18일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올해로 13회째인 이 대회는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주최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는 이날 충북 청원군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C&V센터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기본계획 및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세계 각지의 한인 언론인들에게 국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이자 바이오 생명공학 클러스터인 오송을 알리고, 바이오 엑스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청남대 찾은 20개국 한인 언론인
청남대 찾은 20개국 한인 언론인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지의 20개 국가에 거주하는 한인 언론인 62명이 16일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원군 '청남대'를 찾았다. 이들은 14∼18일 제1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2014.4.16 ks@yna.co.kr
 

오송 바이오엑스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KTX 오송역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앞서 한인 언론인들은 이날 '남쪽의 청남대'로 불리는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둘러봤다.

 

1983년 지어진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를 보낸 곳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이 2003년 3월 권위주의의 상징인 대통령 별장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며 관리권을 충북도에 넘겼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16 13: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