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8월 수퍼모델인터내셔널 서울대회 참가

posted Apr 1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방콕=연합뉴스) 현경숙 특파원 = 미얀마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4 수퍼모델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한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미얀마 일간 일레븐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의 브릴리언트모델에이전시는 수퍼모델 인터내셔널 서울 대회에 미얀마 대표를 참가시키기로 하고 후보를 모집 중이다.

 

이 모델에이전시 대표는 "후보는 키가 172㎝ 이상이어야 한다"며 "후보가 선발되면 서울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어 및 영어 교육과 신체 단련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퍼모델 인터내셔널 서울 대회는 4회째로 세계 각국 대표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퍼모델 인터내셔널 대회는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두고 있다.

군부 독재 시절 미인대회 개최를 금지했던 미얀마는 지난해 10월 52년 만에 처음으로 미인대회를 열어 '미스 미얀마'를 선발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k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14 14: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