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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축구> 서울 '원정 지옥'서 희망 쏜다

posted Apr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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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FC서울이 아시아 챔피언으로 가는 길에서 사활을 결전을 치른다.

 

올 시즌의 자존심, 사기, 성패가 모두 걸렸지만 무척이나 험난한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센트럴코스트에서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호주)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을 치른다.

 

F조에서는 센트럴코스트가 승점 6, 베이징 궈안(중국),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서울이 똑같이 승점 5를 기록하고 있다.

 

혼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울은 맞대결 전적, 골득실 열세에 따라 조 최하위다.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지면 베이징과의 23일 조별리그 마지막 6차전을 앞두고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 몰린다.

 

반드시 이겨야 할 한판임에도 서울에는 이번 5차전이 전체 일정 가운데 가장 험난한 경기다.

 

결전지까지 여행시간이 12시간이나 걸려 컨디션이 저하될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호주 클럽이 같은 조에 포함되면서 발생한 선수단의 원정 부담은 경기 결과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센트럴코스트는 지난달 11일 히로시마를 2-1, 이달 1일 베이징을 1-0으로 눌러 두 차례 홈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반면 지난 2월 25일 서울에 0-2, 지난달 19일 베이징에 1-2로 패하는 등 장거리 원정에서는 거꾸로 당했다.

 

서울은 센트럴코스트보다 기량이 한 수 위라고 보고 원정 변수를 통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선수단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14일 오전 결전지에 도착해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서울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근 부진 탓에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는 독기를 품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서울은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했다.

 

페널티 박스까지 접근하는 플레이의 내용은 양호했으나 골 결정력을 발휘하지 못해 애를 태웠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더 섬세한 문전 처리가 절실하다"고 당면 과제를 밝혔다.

서울에서는 득점왕 데얀(이적), 도움왕 몰리나(부상), 플레이메이커 하대성(이적), 수비수 아디(은퇴)가 올 시즌 전열에서 빠졌다.

 

공격 축구를 공개적으로 지향하는 구단이지만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8경기에서 5골에 그칠 정도로 화력이 떨어졌다.

 

그러나 서울은 최근 들어 윤일록, 고요한, 에스쿠데로 등 '교란조'로 길든 2선 공격수가 득점 본능, 욕심을 회복해가고 있다.

 

아디의 공백을 메우려 영입한 오스마르는 안정된 수비와 정밀한 패스, 킥으로 전방을 지원하고 있다.

 

데얀을 대체할 골잡이로 데려온 하파엘도 적응기를 마치고 선발 출격을 시작했다.

 

토종 스트라이커로서 그간 조커로 기용된 김현성도 올 시즌에는 선발로 나서며 해결사 신고식을 기다리고 있다.

 

jang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14 10: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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