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에 美 스티븐스대 동문인상

posted Apr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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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 CEO인 한상범 사장이 미국의 대표적인 공과대학 중 하나인 스티븐스 대학에서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인상(Stevens Award)'을 수상했다.

 

한 사장은 5일 '국제적 성과 부문(international achievement)'의 동문인상을 받았다. 한국인으로는 첫 수상자다.

 

한 사장은 스티븐스 대학에서 1985년 재료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91년 같은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 사장은 30여 년간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몸담으며 세계 최초로 울트라HD 패널, 55인치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등을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티븐스대학은 1945년부터 공학·경영 성과 등 부문의 동문인상을 수여해왔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 개발한 스티브 새슨, 노벨물리학상(1995년)을 받은 프레데릭 라이네스 등이 있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06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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