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일 방송인 신동엽 씨를 '제3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복지부는 "신씨는 2009년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하며 많은 국민에게 생명나눔에 대한 귀감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씨는 앞으로 2년간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 등 생명나눔 문화를 정착하고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문형표 복지부 장관과 복지부 직원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04 09: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