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에서 소녀로' 코니 탤벗 6년만에 내한공연

posted Apr 0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영국의 소녀 가수 코니 탤벗(Connie Talbot·14)이 6년 만에 내한 공연한다.

공연기획사 ㈜메이드림은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공연에는 색소폰 연주자 황정진(안드레 황)과 싱어송라이터 윤준이 함께한다.

코니 탤벗은 2007년 영국의 스타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폴 포츠와 경합을 벌여 준우승한 가수로 맑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 신동'이라고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2008년 발표한 데뷔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가 3만 장이 넘게 팔렸으며 인기를 바탕으로 여려 차례 방한하기도 했다. 그간 국내 TV 등에는 출연했지만 단독 공연은 6년 만이다.

그는 작년 리메이크곡과 신곡을 담은 2집 '뷰티풀 월드'(Beautiful world)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한국 공연이 끝나면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03 10:51 송고


Articles

345 346 347 348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