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육영수 여사’, ‘독도이야기’ 출판기념회

posted Mar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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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 21>과 <농촌희망연대>가 주관한 ‘자애로운 어머니-육영수 여사’ ,‘아름 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단체장 및 인사들 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젼21>, <농촌희망연대> 주관으로 개최

 

‘육영수 여사’-70년대 故 육영수 여사 생전의 애국적 삶을 그려내

 

‘독도이야기’- 독도에 대한 꼭 알아야 할 시대적 문제들을 알기쉽게 그려내

 

 ‘만화작가 안세희’의 뜨거운 예술혼이 그려낸 교과서보다도 더 교과서적인 나라사랑 이야기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3월 27일 서울시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만화이야기인 ‘자애로운 어머니-육영수 여사’ ,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한글판, 영문판(안세희 글, 그림/ 펴낸곳-투니박스/ 값 12,000원)의 출판기념회가 <비젼21>, <농촌희망연대>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조은상 ‘조은세상네트윅스’ 회장의 인사말, 안세희 만화작가의 작품설명을 순서로 축사는 김영화 세명대학교 교수,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조성래 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순으로 이어졌고 김재헌, 노학성(농촌희망연대 대표)씨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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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희 작가는 1977년 ‘대탈출 25시’ 작품으로 데뷔한 후 ‘로봇 태권브이’, ‘제왕의 법칙’, ‘홈즈와 루팡’,을 비롯 ‘녹두장군 전봉준’, ‘절대영어 송’ 컷, ‘안중근(전 3권)’, ‘환경통계이야기’ 등 교양만화와 역사인물 이야기 등 수십편의 만화를 제작한 국내 최고의 만화가이며,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출판기념회를 하게 된 ‘자애로운 어머니-육영수 여사’ ,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안세희 글, 그림/ 펴낸곳-투니박스)는 원래 2012년에 발표한 만화 ‘퍼스트레이디 육영수’와 중학교 인정도서로 승인받기도 했던 만화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2013년)가 그 전신이기도 한데 이번에 시대적인 흐름과 요청에 의해 새로이 개편하여 내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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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상 '조은세상 네트윅스' 회장의 인사말

 

 

만화 ‘자애로운 어머니-육영수 여사’는 1963년 대한민국 제5대 대통령 영부인으로서 청와대 생활을 시작한 故 육영수 여사가 1974년 총탄에 쓰러지기까지 영부인의 삶 속에 늘 함께 했던 따뜻한 민족애와 서민사랑을 만화로 실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국민적 영웅인 故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이기 이전에 너무나도 인간적이며, 애국자였던 육영수 여사의 숨은 이야기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이 시대에 무엇을 생각하고 ,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話頭)를 심어주는 교양서로서 한 시대를 살다간 위대한 한국인의 이야기이며, 더구나 글과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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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안세희 만화작가의 작품 설명

 

 

또한 만화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는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번역하여 전 세계보급을 목표로 출간된 작품으로 벌써부터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독도’에 대한 우리 자국민과 일본인과의 관계, 그리고 미국 등 강국과 세계 각국이 보는 시각이 다른 것이 현실인데, 그간 오랜 세월을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진실 하나로 안일하게 독도문제를 대처해 온 우리 정부와 국민의 자세를 꼬집으면서, 그간 일본이 세계를 상대로 은밀하고 강하게 대쉬해 온 독도문제는 ‘일본의 자국 땅’ 주장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작가는 알기 쉬운 만화 컷을 통해 일깨움을 주고 있는데 전 국민이 한번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서 ‘시대적 사명’을 안고 이번에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재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 영문판의 경우 “청소년은 물론 어른에게까지 ‘한글판’과ㅡ함께 읽을 경우, 영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영어 교사들은 환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독도에 관한 현실적인 국내외 시점을 단번에 알 수 있고, 우리 국민적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을 수 있는 교과서보다도 더 교과서적인 책으로 독도연구 전문가들은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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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 노학성(농촌희망연대 대표)씨 사회로 진행

 

 

<비젼 21>과 <농촌희망연대>에 따르면 “이 출판기념회를 주관하면서 앞으로 이 책들을 범국민적인 교양서로 보급하기 위해 전국 초, 중 ,고와 대학 그리고 각 기업 및 단체 임원, 종사자와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필독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며, 영문판은 미국 행정기관 및 해외 공관, 세계 각국에 우리의 땅 독도에 관해 그간 일본의 로비에 의한 착오된 독도 소유권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만화로 알기 쉽게 엮어진 이 책을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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