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서울구치소"에서 52일 만의 석방

[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서울구치소 앞,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석방을 기다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돼 구속되어 3월 8일 오후 5시 40분경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에서 내란 혐의로 구속된 지 52일 만의 석방됐다.

 

윤 대통령의 석방이 단순한 법적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치적 변곡점이라고 평가하고' 국민들의 "단합과 대반격 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내란수괴"를 자처하고 ,국민 위기에 빠뜨리고, 헌정 질서를 지킬 수 있는 신속한 파면을 촉구 했다.

 

윤 대통령은 불법을 바로잡아준 재판부,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향후 윤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 심판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