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 3월 27일부터 4월4일까지, 2개 합동 단속반 편성 -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외식산업 활성화에 따라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 및 대형마트 푸드코트에 대하여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31개소를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 이번에 실시하는 단속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지도 단속반 2개 반 6명을 편성하여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 및 대형마트 푸드코트에 대하여 대대적인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 또한,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고객들이 이용하는 정수기 음용수(30건 정도)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수거검사 의뢰하여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 합동단속 시 중점지도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식품위생법에 의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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