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 등 특별점검 실시

posted Mar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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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 327일부터 44일까지, 2개 합동 단속반 편성 -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외식산업 활성화에 따라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 및 대형마트 푸드코트에 대하여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31개소를 327일부터 44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속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지도 단속반 2개 반 6명을 편성하여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 및 대형마트 푸드코트에 대하여 대대적인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고객들이 이용하는 정수기 음용수(30건 정도)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수거검사 의뢰하여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합동단속 시 중점지도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식품위생법에 의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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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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