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의원, '2025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벡스코 유치 확정'

posted Jan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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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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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회의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당시 사진]

 

주진우 국회의원 ( 국민의힘 해운대갑 ) 은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WSCE) 개최도시가 부산으로 확정돼 오는 7 월 15 일부터 17 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WSCE) 는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7 년부터 국토부  과기정통부가 공동주최해온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

 

지난해는 8 회째를 맞아 전 세계 70 개국에서 330 여개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3  9 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금까지는 매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으나 2025 년부터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

그동안 WSCE 는 정부주도로 진행됨에 따라 도시 간 교류  협력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제 바르셀로나 타이베이 등 해외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엑스포와 같이 도시가 주체가 되는 행사로 거듭나면 앞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적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

 

국토부는 지난해 10  , WSCE 를 도시주도의 행사로 전환을 결정하고 지자체 및 전시업체 공모를 추진했는데 주진우 의원은 지난해 행사 직후부터 해운대 벡스코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협력하며 국토부에 의향을 전달하는 등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주진우 의원은  국제적 행사를 벡스코에서 유치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다년간 열릴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  면서 , “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부산이 스마트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을 육성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