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민생살리기 속도전… 민생경제 살리기에 “올인”

posted Jan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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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한파 및 대설 대비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시군에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도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특별대책을 시군에 제안했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검토, 도민 체감형 신규 시책 발굴로 민생 안정 직접 지원,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설 명절 농산물 판촉행사 확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체 소비촉진 대책 마련이다.

전북자치도는 1분기에 전체 예산의 35%를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상반기에는 63.5%를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다음과 같은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1월 초 각종 사업계획 및 신속집행 추진계획 조기 수립, 부시장·부군수 주재 집행 점검회의 수시 개최, 이월 예산 및 보조사업 예산의 신속 집행을 통한 민생 지원 강화, 계약 특례 적극 활용으로 집행 속도 가속화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을 위해 1분기 예산을 집중 투입하며 신속한 지원을 강조했다.

겨울철 한파와 대설을 대비해 전북자치도는 다음과 같은 선제적 대응을 시군에 요청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부 확인 및 관리 강화, 한파 쉼터 운영시간 야간까지 확대, 대설 예보(17~9) 대비 제설제 준비 등 재해 예방 선제 조치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신속한 지방재정 집행을 통해 위축된 시장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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