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코리아(지사장 강병존)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과 2024-25시즌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3시즌 연속으로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밝혔다. 스케쳐스는 2022년 첫 인연 이후 매 시즌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스케쳐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스케쳐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팀이 두 번 연속 우승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유니폼, 신발, 의류, 훈련용품 등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 중 다양한 마케팅 협업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코칭스텝은 "스케쳐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훈련용품의 품질이 뛰어나 이번 시즌에도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병존 지사장은 "지난 시즌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이 12번째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스케쳐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스케쳐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컴포트 테크놀로지'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부터 퍼포먼스 라인까지 다양한 신발 및 의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