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韓 회동, 이슈없는 면담으로 이어져

posted Oct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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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회동11.jpg

                                                                                                                (사진=대통령실 제공)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83일 만에 이루어진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은 별 성과없이 한 대표의 의견 전달 면담으로 종결되지 않았나 공식 언론들이 일제히 평하고 나섰다.

이날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만남은 시종 정진석 비서실장이 동석한 가운데 이루어졌고 , 한 대표 앞에는 대통령에게 근간 세간에 발표하던 의견과 건의사항이 든 빨간 파일이 있었지만 대통령은 아무런 필기없는 모습으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80 여분간의 면담이 끝난 후,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 이슈 해소와 관련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대외활동 중단, 의혹사항 설명 및 해소 그리고 특별감찰관 임명 진행 필요성, ···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 필요성을 말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면담 이후 별다른 브리핑이 없었다.

향후 여·정 관계가 어느 방향으로 흐르고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어떤 결단이 있을는지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