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본사 엄원지 회장으로부터 고국 방문 기념으로 골동품을 선물받는 린다 리 여사)
[스포츠닷컴 조점선 기자]
미국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 기획자이며 전도사인 린다 리(Linda Lee) 여사가 지난 6일(미국 시간) 고국인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는 미국에서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국제 문화 교류에 기획과 전시 등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예술가들을 위한 작품 전시 및 판매에 연중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L.A지역에서 갤러리를 열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자선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또 교회의 전도사로서 충실한 행보를 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 방문 일정이 길지는 않지만 짧은 시간 내에서도 각계 각층의 지도자, 예술가,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들을 만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린다 리 여사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순수한 마음으로 도우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다시 그 값을 내게 치러 주신다”면서 “지금 L.A엔 노숙자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인데 교회와 신도, 뜻있는 독지가들이 나서서 이들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제 삶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고 인류가 그 행복과 평화를 함께 공유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본사 해외문화팀장이면서 L.A특파원으로 활동하고도 있는 린다 리 여사는 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