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posted Sep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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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jpg

 

 

[스포츠닷컴 공병만 기자]

 

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모 신문사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

술에 취한 한 주정꾼이 운전석 창을 두드리며 시비를 걸어온 것.

내용은 신원미상의 이 주정꾼 A이 차가 무슨 차이냐?” “경찰차이냐?”는 등등 횡설수설하며 차 주위를 맴돌거나 차량 사진을 찍으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이다.

모 신문사 기자는 A가 시비를 걸자 바로 창을 올려서 닫고, 경찰 112에 신고해 용유파출소에서 즉시 현장 출동해 각자 조사를 거친 뒤 주정꾼 A와의 분리 안내를 받고 현장을 떠날 수 있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연휴나 평일이라도 한낮에 이유없이 시비를 거는 행락객이나 주정꾼이 있을 시는 응대하지 말고 즉시 경찰 112에 신고해 싸움이나 시비 등 사건 발생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란다.

 

 

 

. 대한민국 경찰이 있어 우리 시민은 늘 안전하고 든든함을 우리는 늘 숙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