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北 ‘엑스자형·가오리 날개형’ 2종 ‘자폭 무인기’ 첫 공개…북·러 무기거래 군사밀착속 ‘대남 공격 우려’ 현실화.. 국정원 "북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범위 610㎞…충청도까지 영향"
한·미 해군·해병대의 ‘쌍룡훈련’에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 북한이 ‘자폭 무인기’를 대외 공개하면서 남북 충돌시 전쟁양상을 뒤흔들 ‘기폭제’가 될 우려가 커지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김용현 국방부장관(후보자), 김명수 합참의장에 ‘북 기습도발에 철통 경계·신속 대응’특명 지시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기존 무기에 인공지능(AI)결합해 살상 능력을 고도화한 무기 도입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북한이 지난 6월 북·러 회담 이후 러시아로부터 첨단 무기 기술을 전수 받은 정황이 포착되는 등 북·러 군사 밀착속에 ‘대남공격 우려’ 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는 쌍룡훈련 종료 직후인 "9·9절 (북한정권수립기념일)전후에 기습 도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북 전술탄도 미사일의 발사범위 610㎞로 충청도까지 영향"을 준다는 국정원의 발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유비무환,민관군 총력안보 태세 로 호국전선을 강도높게 구축하라"고 강조 했다.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